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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집에서 마시는 커피이야기 / 네스카페 코코넛라떼 / '좋아' 민서&윤종신

by 보약남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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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 민서&윤종신 (2017) 

 

 

 

 

 

윤종신

 

요즘 젊은 분들은 '윤종신'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있을까?

 

라디오스타나 여러 예능에서 보여지는 재미있는 방송인으로 기억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가 기억하는 노래하는 가수 '윤종신'

 

11집의 정규엘범을 발매하였고

 

2010년 3월 이후 시작된 '월간 윤종신' 이라는 프로젝트로

 

매 월 1~3곡의 싱글음원을 출반하는 엄청난 프로듀서이다.

 

창작활동이라는게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지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벌써 8년이라는 기간동안 100곡이 넘었다.

 

이렇게 힘든 창작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

 

JTBC '뭉쳐야 뜬다'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 여행 편에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힘들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월간 윤종신' 은 팬들을 위함이 아닌 자신과의 약속때문이라며

 

"나태해질까 봐"라고 대답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잠깐의 인기에 도취해

 

본인의 직무와 책임을 잊고 망가져 가는 소위 '반짝스타'들이 많다.

 

하지만 윤종신의 저 대답이 기획된건지 정말 솔직한 속내인지를 떠나 8년이라는 기간동안 끊임없이 본인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연예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써 존경심을 느꼈다.

 

필자도 자신과의 여려가지 약속들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꾸준히 잘 지켜지는게 있는 반면, 하루이틀을 못넘기고 지켜지지 않는 약속도 많다.

 

되짚어보면 그렇게 어려운 약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를 직접 실천하고 보여주는 윤종신님에 대해 정말 다시한번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좋아 - 민서&윤종신 (2017)

좋니 - 윤종신 (2017)

 

두 곡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별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이별에 대한 남자의 관점과 마음, 여자의 관점과 마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좋다고 느꼈다.

 

'좋니'에서 보여주는 남자의 이별이야기가 조금은 유치하고 찌질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가 느낀 감정은 그렇지 않았다.

 

헤어진 후에 다른 사랑을 시작한 여자에게 본인과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그 사랑또한 소중한 추억이라고 표현하는 가사였다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 '좋아'에서 보여주는 여자의 이별이야기는 한층 현명하고, 현실적이고, 어른스럽다고 느낀다.

 

보여지는 것 외에 속으로 힘들어하고 견디고 새로 시작하려는 여자의 마음이 표현된 가사..

 

시간이 되시면 한번 두 곡을 찬찬히 들어보며 가사를 음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네스카페 코코넛 라떼

 

 

 

 

 

와이프가 여행을 다녀오며 사온 커피중 하나이다.

 

이 커피의 특징은 '맛있다' '달다'

 

포켓몬스터 잠만보가 출현한 이유가 있다.

 

 

 

 

 

 

 

 

 

확실히 달고 맛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다이어트가 목표이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하다.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시판이 되었는지 First in Malaysia 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스위스의 식품업체 네슬레사가 설립한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는 1938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역사와 전통이 깊어서 그런지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를 시판하고 있다.

 

 

 

 

 

 

우유를 넣지 않아도 진한 라떼가 만들어진다.

 

항상 아메리카노나 원두를 즐겨마시다가 오랜만에 달달한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는듯 ^^

 

 

 

 

 

 

 

 

 

 

 

 

 

출근길에 만났던 첫눈

 

 

 

 

 

 

포근한 눈이 라떼의 거품과 닮은듯~

 

 

좋은 음악과 따뜻한 커피와 포근한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집에서 마시는 커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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