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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산 국수 맛집 진밭국수 본점 성석동 생활에 달인 맛집

by 보약남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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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국수 맛집 진밭국수 생활에 달인 맛집



지난 주말 아들의 태권도장에서 떡볶이 파티를 하였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위풍당당한 태권도 2단 검은띠이다 보니 부모의 보살핌 없어도, 태권도 내에서는 별다른 사건사고가 안 벌어지고 잘 놀더군요. 

몇 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 아내와 저는 태권도장의 떡볶이 파티가 있는 날이면 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비 오는 토요일이었기에 일산에서 요즘 핫한 국수집인 진밭국수에 다녀왔네요. 






가게가 엄청 오래되었네요.


별도의 보수공사 없이 사용 중인 듯하였습니다. 


진밭국수를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백석동에도 분점이 생겼더군요. 


본점은 성석동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일이네요.


참조하셔서 헛걸음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국수 가격은 4,500원입니다. 


저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막전을 함께 시켜서 먹어봤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무심한 듯 엔틱 하게 꾸며 놓으셨어요.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가셨네요.


이 벽면 외에도 가게 곳곳에 연예인들의 싸인이 붙어있었습니다. 


손님들이 식사 중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어릴 때 집에서 들었던 LP판이네요~


음악을 틀 때 지지직거리던 그 느낌, 그 감성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을 보니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 많으셨는데 


다행스럽게도 필자가 다녀왔을 땐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대기했었던 것 같네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








그래도 가게 안은 꽉 차있어요~ 







막전 3,000원


정말 막전이에요~ 뭐 특별하게 들어간 건 없는데 방금 한 따끈따끈한 전은 언제나 맛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이어서 나온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각 4,500원


개인적으로는 잔치국수보다 비빔국수가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출한 반찬인 김치~ 


요 김치는 좀 시원하게 맛있었어요. 







추억의 쫀드기도 판매를 한다고 하시네요.


하나에 1,000원~  







먹고 나오니 밖에서도 대기를 하고 계시네요.


안쪽에도 대기 공간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셨나 봅니다. 


솔직한 평을 하자면 제 입맛에는 그렇게 썩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니 몇 시간씩 기다렸다 먹고 하신다던데... 


그래도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메뉴로 아내와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는데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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