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필자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2015년 3월이였다.
그 당시 소속되었던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특별히 삶에 어려움도 없었던 시기에
서울의 한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그 회사의 컨셉과 프로젝트가 필자의 마음을 너무나도 흔들어 놓았었다.
안정된 상황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하여 조금 더 발전된 상황을 만들어 볼 것인가..
모험과도 같았던 시도였기에 주위에서는 다들 말리는 상황이였지만
성공에 대한 열망이 더 컸기 때문에 모험을 시작하였었다.
당장 소득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가족들을 전부 대동하여 올라올 수는 없었고,
혼자서 3평도 안되는 고시원에 들어가 생활을 하며 적응을 해야했던 쉽지않았던 순간에..
제목만으로 그냥 와닿았던 책이였다.
총 4파트로 이루어 져있으며 필자의 독서시간인 지하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읽은 내용과 그 내용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담아보고자 한다.
파트 1에서는 오나시스와 스필버그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 책에서 말하는 R = VD 공식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생생하게 그리는 힘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생생하게 꿈을 꾸는 능력에 비례하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 꿈에 다가서기 위해서 무언가 "행동" 을 끊임없이 했다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다.
필자는 오나시스 역시 당시 초호화 레스토랑에서 부자들을 관찰할때 일주일치 임금을 지불하고 그 레스토랑에 "갔다" 라는
생생한 꿈을 이루기위한 무언가의 "행동" 이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스필버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무려 2년이라는 기간동안 자신의 꿈을 생생하게 그렸고 그 그림을 생각 만이 아닌 "행동" 으로 행하였고
그 "행동" 이 너무나도 당당했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터라 아무도 의심치 못할 만큼의 "행동" 을 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오나시스 처럼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오나시스는 저렇게 답을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생각이라고 치부할 수 도 있지만
세상의 시선과 보통사람들의 사고의 틀이라는 속에 자신의 가능성을 가둬두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뒤 내용들 역시 마찬가지다.
월트디즈니와 나폴레옹의 사례 등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의 직접적인 사례를 들며 이 공식의 당위성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책을 보며 확실하게 생각한것은 생생하게 꿈을 꾸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그 꿈을 정말로 생생하게 꾸다보면 본인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언가의 "행동" 을 한다는 사실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로 성공을 위해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서울의 작은 고시원에서 도전을 시작하는 "행동" 을 하였고
객관적인 성공을 이루는 것은 물론 주관적인 성공의 기준점에 닿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앞으로도 노력을 할것이다.
누구나 무언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기 마련인데
그 생각이 오나시스의 말처럼 "물 위의 기름처럼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야한다" 정도의 기준점을 잡고 생생하게 그 꿈을 그려나간다면
그에 맞는 "행동" 을 하지 않을까.. 스필버그 처럼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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