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자전거 스트라이다 / 어린이 자전거 추천 첼로 부스터 / 코스트코 자전거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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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자전거 스트라이다 / 어린이 자전거 추천 첼로 부스터 / 코스트코 자전거 헬멧


가족들의 여행과 혼자만의 시간,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등

본업으로도 빡빡한 일상속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새로운것을 시도한다는 자체가 많은 피로를 안겨주었다.

 

와이프도 여독으로 인해 몇일째 골골거리고 쌓인 피로를 풀어가고 있는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포근한 이불속에 누워 뒹굴거리고 있는 중...

 

 

 

"아빠~ 자전거 타러가자~"

 

"응? 아빠 좀 쉬고 싶은데... 아들도 여행갔다와서 피곤할텐데 좀 쉬지... ^^;;;; "

 

"아니야~ 운동도 좀 해야지 자전거 타러가자~~ "

 

"아... 좀 쉬자~~ "

 

"뭐~ 지난주에도 아빠랑 못놀았잖아! "

 

".............."

 

 

지난주에는 자기들끼리 따뜻한나라로 여행가서 실컷 재밌게 놀다와놓고...

ㅠ.ㅠ

 

 

 

 

그렇게 시작된 자전거로 동내 한바퀴~

 

 

필자가 살고 있는 일산은 자전거길 정비가 꽤나 잘되어있다.

 


 

 

 

부산에 살때는 자전거길이 잘 안되어있어서 차도로 나가거나 울퉁불퉁한 인도를 이용해야하는등 조금 불편함이 많았는데

일산은 자전거타기가 참 좋은 곳인것 같다.

 

필자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로드 자전거도 있고 출퇴근시 지하철까지 타고다니는 생활자전거도 있으며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어디론가 가서 타기 위한 접이식 자전거도 있다.

 

로드 자전거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고 주행을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인 만큼 스릴도 있고 재밌다.

 

생활자전거는 출퇴근시 걸어가는 것보다 시간단축을 시켜주며 자전거 보관소에 묶어두어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고 어디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다.

 

접이식 자전거는 와이프랑 커플로 탈려고 샀는데 와이프가 자전거타는걸 어려워해서 같이 잘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아들과 자전거 탈때는 속도도 맞추기가 좋고 보관할때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나름 유용하게 쓰인다.

 


 

 

 

 

 

 

 

출발전 안전장구는 필수!!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었던 'BELL' 헬멧~

모든 헬멧이 그렇지만 크기조절이 가능해 초등학생도 잘 쓸 수 있다.

유치원때 까지는 어린이용 헬멧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머리도 제법 굵어져서 어른용 헬멧을 머리에 맞게 줄여서 씌워준다.

 

 

 

 

 

4살때 지금 타는 자전거가 아닌 더 작은 유아용자전거를 사줬고

5살때까지 보조바퀴를 달고 탔으며

6살때 욕심많은 아빠 때문에 보조바퀴를 때고 수십 수백번을 넘어져서 다치며 배웠던 자전거...

그 덕에 엄마한테 정말 많이 혼이 났다... 물론 아빠가... ^^;;;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데 제법 먼 코스도 잘 타는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그런 아들을 보고 있자니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

 

더 멀리 가보고 싶고

더 좋은 곳에 가보고 싶고

국토종주도 같이 해보고 싶고

 

그래서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떠나는 자전거여행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해서 책까지 출판한 이준휘 님의 '자전거여행 바이블' 책도 구매를 했었다.

 


 

 

 

 

차츰 시간이 흐르고 좀 더 아들이 자라고,

함께 떠날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인 부분들이 허락이 될때,

전국 곳곳의 명소들을 자전거로 즐기며 아들과 함께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나가는게 필자의 버켓리스트 중 하나이다.

 

 

 

 

와이프가 챙겨준 달달한 초코렛을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날씨가 쌀쌀하니 컴백하기로 아들과 합의를 보고 집으로 고고~~

 

 

 

 

 

 

 

 

 

집에 가는길에 고봉민 김밥에 들러 돈까스 김밥을 두줄 포장해서 왔다.

 

와이프가 끓여준 따끈한 우동과 김밥으로 한끼 뚝딱~

 

아들이 점점 자라면서 아빠랑 같이 놀 수 있는게 많아져서 좋다..

 

말썽피우고, 말도 잘 안듣고, 얄미울때도 많지만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에게 언제나 편할 수 있는 친구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배워야겠다.

 

아들 덕분에 일요일 아침부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게 하루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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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 2017.11.26 17:09 신고

    아드님 체력이 아주 엄청나군요. 여독 같은 것은 가볍게 날려버리는 강철 체력인데요? 그래도 지난주에 보약남님과 못 놀았다고 꼭 놀아야겠다니 아드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는군요 ㅎㅎ 일요일 아침부터 정말 기분좋은 하루 보내셨군요! 나중에 꼭 아드님과 자전거 전국 일주하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2017.11.26 18:50 신고

      아들과 재밌게 지내는데 제가 아들과 놀아주는건지 아들이 저랑 놀아주는건지 모르겠네요 ^^
      자전거 전국일주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꼭 해보고싶은 목표라서 언젠가는 이뤄낼겁니다 ㅎㅎ
      좀좀이님의 24시간 카페투어를 보면서 생각난 글감이 있어요~ 잘 정리해서 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ㅎㅎ

  • 2017.11.26 17:17 신고

    자전거 타는거 좋아해서 이직하기 전에는 팻바이크 사서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완전 먼지만.. ㅠㅠ
    저도 울 아이들 크면 같이 타야겠어요~^^

    • 2017.11.26 18:52 신고

      팻바이크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는데 항상 관심은 가더라고요 ^^ 엄청 든든해보이는 바퀴에 어디든 갈수있을것 같은 외관이죠 ㅋㅋ 생각보다 가볍다고 들었습니다~ 동호회분들과 타는 것 보다 아들과 라이딩이 더 즐겁네요^^

  • 2017.11.26 17:47 신고

    경의선 옆길인가요?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일산이죠~~ 고봉민김밥 까지 완벽한 하루보내셨네요~~^^

    • 2017.11.26 18:55 신고

      오~ 욜로리아님 정답!!
      경의선 옆길이 자전거도 사람도 많이 없어서 애들과 타기에는 좋더라고요
      호수공원에는 너무 빨리 달리는 라이더들이 있어고 길이 좁아서 애들과 함께 타면 좀 위험해서요 ^^
      가벼운 운동뒤 따끈한 우동!! 맛있었어요~

  • 2017.11.27 00:56 신고

    즐거운 시간보내셨네요 역시 아들은 아빠가 최고죠^^

    • 2017.11.28 01:04 신고

      나중에 좀 더 크면 아빠랑 잘 안놀아주겠죠 ^^;;
      친구같은 아빠가 되는게 어릴때 꿈이였는데 점점 같이 할 수 있는게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ㅎㅎ

  • 2017.11.27 06:24 신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 2017.11.28 01:05 신고

      네~ 저녁노을님 ^^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네요~ 바보같나요?? ^^

  • 2017.11.27 07:07 신고

    와 정말 보기 좋은걸요. 아드님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자전거로 함께 하셨다니.

  • 2017.11.27 07:11 신고

    아드님과 자전거로 동네를 한바퀴 도셨군요.
    부자간의 정겨운 장면이 부럽습니다.

    11월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네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 2017.11.28 01:14 신고

      펜펜님 안녕하세요~ 부자간의 정겨움이 매 순간 그랬음 좋겠네요 ^^ 어찌나 말을 안듣는지 ㅎㅎㅎ

      11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017.11.27 10:21 신고

    다소 차가운 날씨의 일요일 아침
    이렇게 아드님과 자전거 타고 땀을 빼면 한주일이 상쾌할것
    같겠습니다^^

    • 2017.11.28 01:15 신고

      공수래공수거님 말씀하신것처럼 차가운 날씨덕에 땀이 많이 나진 않았네요~
      상쾌한 기분~ 전달해 드린것같아 기분좋습니다^^ 좋은 한주되세요~

  • 2017.11.27 17:50 신고

    대단하세요.
    자전거.. 체력이 받춰주어야 하는데...
    부럽네요. 저질체력의 소유자라.. ㅠ..ㅠ

    • 2017.11.28 01:16 신고

      베짱이님 안녕하세요~
      체력이 없어도 동내한바퀴 정도는 ^^;;;
      그래도 나름 10키로가 넘는 거리를 타고 왔으니 조금은 운동이 되었겠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11.27 19:03 신고

    와 자전거 타는 것 한동안 좋아했었는데.. 스트라이더 처분한지도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반가운 삼각형을 봤습니다 ㅎㅎ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신다니 멋지세요~

    • 2017.11.28 01:18 신고

      작은흐름님 안녕하세요~ 오래전 스트라이다의 오너셨군요ㅎㅎ 저놈의 스트라이다가 이쁜면이 있긴한데 오래타면 불편하고 다시보면 또 이쁘고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는 재밌게 보고있어요 ^^

  • 익명
    2017.11.27 19:59

    비밀댓글입니다

  • 2017.11.28 00:46 신고

    버킷리스트에.. 와이프도 함께 해보심이 ㅎㅎ
    원치 않아 하신다면 별 수 없지만 라이딩은 사람이 많을때 더 즐거울 수 있는 법이죠
    저도 군포에서 한강까지 자전거타고 왔다갔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련합니다 :-)

    • 2017.11.28 01:19 신고

      참치님~ 안녕하세요 ^^ 와이프는 자전거의 매력을 아직 못느끼나보더라고요.. 잘 꼬셔서 로드여신으로 만들어보고싶은데 ^^;; 군포에서 한강까지는 꽤나 먼 거리 아닌가요? 대단하십니다!!

  • 2017.11.28 00:48 신고

    훈훈하고 따뜻하네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좋은 추억들도 많이 만들어 주시고... 그렇게 친구처럼 멋지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

    • 2017.11.28 01:20 신고

      피터준님 안녕하세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친구같은 아빠 노릇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ㅎㅎ

  • 2017.11.28 15:16 신고

    아이들은 아빠와 이렇게 활동적인 시간을 가지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전거를 함께 타는 취미가 너무 보기 좋아요^^

    • 2017.11.28 15:19 신고

      시니냥님 어서오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적인 시간을 많이 갖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제 체력이 나쁜건지 아들녀석 체력이 좋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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